본문 바로가기

도서 리뷰5

졸업하고 바로 취업할까? vs 배낭여행을 떠날까?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 세상 구경을 하라 당신은 남은 인생을 살면서 일을 잔뜩 해야한다. 세월이 흐르면서 회사에서의 직위가 올라가고 가정도 꾸리며 많은 것을 얻겠지만, 그만큼 책임도 무거워진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다보니 인생은 자연히 얽매인다. 그러니 대학을 갓 졸업한 당신에게는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주어진다. 떠나라. 모아둔 돈이 조금 있다면 당신은 세계 어디로든 날아갈 수 있다. 자금 형편에 따라 호스텔에서 머물거나 일하면서 여행을 하거나 해외 봉사단에 합류하거나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걸을 수도 있다. 물론 대가가 따른다. 여행하는 동안에는 퇴직연금을 불입하거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한다. 당신이 여행에서 돌아와 취직할 무렵이면 대학 동기들은 직장에서 1~2년쯤 경력을 쌓았을 것이다. 회사 면접.. 2020. 4. 21.
신용카드를 쓸까? vs 체크카드를 쓸까? (돈 버는 선택 vs 돈 버리는 선택) [신용카드를 쓸까? vs 체크카드를 쓸까?] 소비를 줄이고 싶다면 신용카드를 자르고, 체크카드를 써야 한다. 체크카드는 통장 잔고 한도 내에서만 소비할 수가 있다. 신용카드에는 그런 제한이 없어 빚내서 하는 소비를 부추긴다. 자신의 수입 한도 내에서 지출하는 습관은 일찍 형성할수록 좋다.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은 자산을 불리는 일을 눈덩이 굴리기에 비유했다. 사람들은 대개 눈덩이의 결과에만 관심을 갖는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최초에 젖은 눈뭉치, 즉 스노볼(snowball)을 만들 수 있는가이다. 최초의 종잣돈은 수입보다 지출이 적을 때에만 만들어진다는 것은 변하지 않는 진리이다. 신용카드의 유혹 과소비의 위험을 잘 알면서도 지갑에 여러 장의 신용카드를 갖고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카드 사용에 따른 부가.. 2020. 4. 18.
[도서리뷰]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 책을 읽고.. 배당금 공부!(배당 용어 정리) 저는 최근에 미국 주식을 공부하면서 일종의 보너스(?) 같은 배당금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아져서 [미국 배당주 투자지도]라는 책을 구입해서 한 번 읽어보았는데요. 일단 저자(서승용)는 세 종류로 배당주를 구분해서 배당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추천하는 종목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퇴직자에게 적합한 5~8% 정도의 배당률을 보여주고, 보수적 투자자, 주가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여 원금손실 가능성이 적어 은퇴자가 연금수익으로 생활비를 노리는 월급쟁이 직장인에게 적합한 배당률 2~4% 정도의 적립식 목돈 굴리기 상품으로 추천되는, 그리고 시세차익은 보너스인 공격적 투자자에게 적합한 배당률 10% 이상 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 주식의 대부분은 1년에 한 번만 배당을 하고 있고, 그마저도 배당률이 아주 짜.. 2020. 3. 21.
[도서 리뷰] 레버리지 Leverage - 롭 무어 Rob Moore (2부) 레이 고포스 - 당신이 세상을 바꿀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은 두 종류다.시도하기를 두려워하는 사람과 당신이 성공할까 봐 두려운 사람. 이제부터는 좋아하지 않는 일과 잘하지 못하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위임해야 한다.당신에게 가치 있는 일을 가장 먼저 하라.업무를 건너뛰지 말고 당면한 일에 집중하라.개구리를 먹어라 - 어려운 일이나 힘든 일을 미루지 않아야 한다. 지금 당장 정면으로 공격해서 돌파해야 한다. 지금 가장 하기 싫은 일을 가장 먼저 해치워라. 눈 딱 감고 덤벼들어라. 핑계 대지 마라. 지금 당장 시작하라. 최악의 일을 가장 먼저 하면 남은 하루가 평온해질 것이다. 그러면 성과뿐 아니라 자긍심도 높아질 것이며 나중에 그 일을 더 쉽게 할 수도 있도록 단련될 것이다.중요치 않은 일에 휘말리지 않으려.. 2020.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