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읽은 책 레버리지에 대해 도서 리뷰를 작성해봅니다.
제가 읽으면서 색연필로 좋은 부분에 밑줄 그은 것과 책 페이지를 접어놓은 곳 위주로 좋았던 부분을 요약정리해두는 것을 목표로 나중에 이 블로그 한 페이지를 다시 읽으며 빠르게 다시 재독하고자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저자 롭 무어>
일단 저자 롭무어는 영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공한
30대 초반의 백만장자(수십억 자산가?)이자 자기 자본은
단 한 푼도 들이지 않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하는 데
성공한 신화적 인물.
롭은 대학 시절 몇 차례 사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하여
빚으로 파산 상태에 빠졌다가 그 과정에서
레버리지의 원리를 터득하고,
3년 만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획득했다.
<부의 지렛대를 만드는 힘>
먼저 봅이라는 인물이 나오는데,
최고의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탁월한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연봉 1억 7000만 원을 받았다.
그런데 그의 인터넷 검색 기록을 보니 그가 근무 시간에
이베이나 페이스북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봅의 회사는 조사관을 고용하여 봅의 불규칙한 근무태도와
온라인 사용기록을 조사했고, 봅이 자신의 모든 업무를
중국에 있는 아웃소싱 업체에 의뢰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봅은 아웃소싱 업체에 1년간 3,500만원을 지불하고
결과적으로 1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회사에서는
전혀 일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가 처리한 업무 수준은 평균 이상이었고
보고서는 간결하고 탁월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해고되었다.
롭 무어는 이러한 봅에 대해 오히려 그를 승진시키고
그가 아웃소싱 업체와 계약을 맺고 일을 처리한 방법을 배워서
다른 분야에 적용했을 것이라며, 봅의 사례는 시대가
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기존의 관습적인 고용 형태와
업무 방식이 줄어들고 혁신적인 대안이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즉 중국 아웃소싱 업체에 대해
3,500만원을 지급하는 레버리지를 이용하여 자신은 일에 매달리지 않고
1억 이상의 순수익을 올리는 최고의 레버리지 사례가 아닐까 한다.
<아직도 휠체어 탄 백만장자가 부러운가>
당신이 만약 16년 동안 공부하는 교육시스템을 통과하고,
그 과정에서 수천만원의 학자금 대출 등 빚을 지고,
직업 피라미드 밑바닥인 저임금 일자리를 구한 다음
40년 동안 천천히 고통스럽게 일하는 삶을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또 열심히 일하면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희생하고,
추가 근무를 하고, 돈을 저축하면서 행복과 자유를
모두 나중으로 미루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책이 아니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살아있음을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모든 것을 아웃소싱하는 기술이다.
레버리지는 당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수행하고,
당신이 잘하지 못하는 모든 것을 위임하는 기술이다.
끊임없이 열심히 일하는 것과 희생의 규칙을 깨뜨리고,
관습과 일을 수행하는 방식에 의문을 제기하고,
중복과 시간낭비를 배제하며 높은 수준의 성공과 성취로 향하는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지름길이다.
<레버리지 할 것인가, 레버리지 당할 것인가>
열심히 일하고 무지한 상태로 침묵하라는 기만과 세뇌에 속지마라,
관습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라.
글로벌 상호 연결성과 원격 생산성이 기업가들을 지배하고,
아이디어만으로도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에서 많은 기금을 모을 수 있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는 '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
우버는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다.
페이스북은 '컨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넷플릭스는 '영화관'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
<최소 노력의 법칙>
성공 전략의 본질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지가 아닌,
무엇을 하지 않을 것인지를 선택하는데 있다. - 워런 버핏
레버리지는 더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성취하는 것,
더 적은 돈으로 더 많은 돈을 버는 것,
더 짧은 시간을 투자해서 더 많은 시간을 얻는 것,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는 자본주의 속 숨겨진 공식이다.
한 마디로 최소 노력의 법칙이다.
우리는 누구나 레버리지를 경험한다. 폭식자 아니면 먹잇감,
고용자 아니면 노동자, 노예 아니면 주인, 리더 아니면 추종자,
각 개인은 다른 개인을 섬긴다.
한쪽은 레버리지하고 다른 한쪽은 레버리지 당한다.
당신은 레버리지를 사용해 다른 사람들의 돈과 시간을 얻을 수 있고,
반대로 누군가의 계획 속에서 레버리지 당하며 포기한 시간을 대신해
시간당 급여를 받을 수도 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의 선택이다.
아무도 당신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면 레버리지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 것이고, 그들은 당신으로부터 돈을 벌고 있다.
당신은 먹이사슬 밑바닥에서 가장 적은 돈을 벌며 가장 많은 일을 한다.
대부분 사람은 시간과 일과 돈이 정비례한다고 생각하지만
백만장자, 기업가들은 반비례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사회는 우리에게 돈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고,
더 긴 시간동안 일하고 초과 근무를 해야만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레버리지를 구축한 사람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
영국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은 직종은 '중개업'으로
1년에 약 1억 9000만원을 번다. 중개인들은 제품을 만들지 않는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제품을 판매하고 '수수료'를 받는다.
겨울에도 야외에서 일해야 하고, 크리스마스에도 일해야 하며,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하는 '제로 레버리지' 직종은
시간을 돈으로 바꿔야 하는 고된 육체노동이다.
초과근무를 해서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역시 착각이다.
'시간'은 되찾을 수 없다.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 당신이 시간을 투자하는 동안
'인플레이션'은 슬그머니 뒤를 따라온다.
일주일에 55시간 일하는 사람들은 35~40시간 일하는 사람들보다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33%나 증가한다고 한다.
다 늙어서 은퇴하기 위해 이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가.
어쩌면 그 나이까지 살지 못할수도 있다.
<우상을 모방하라>
당신의 우상은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고,
가치가 낮은 모든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들 대부분은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그들을 연구하고,
그들이 현재 위치에 도달하기까지 했던 일들을 모방하면 된다.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85명이 지구에서 가장 가난한 인구가 소유한
부의 절반을 갖고 있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이라는 '망상'>
행복과 자유로운 시간을 삶의 마지막으로 미루고,
인생의 1/3을 일하는데 사용한다면, 그것이 어떻게 '균형'이 될 수 있는가.
당신이 연기한 삶은 끝까지 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당신은 잠자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한다.
그것은 균형이 아니라 '스스로' 부여한 '노예의 삶'이다.
평일 근무와 주말 휴가는 사회가 규정한 것이다.
오전 8시에 근무를 시작하고 오후 6시에 끝내는 것은 기업이 규정한 것이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하는 것은 자본주의가 규정한 것이다.
한 달 동안 일하고 한 달 후에 급여를 받고,
모든 세금과 보험료를 선불로 빼앗기는 것은 정부가 규정한 것이다.
당신은 사회와 타인이 규정한 시스템에 따라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만 하는가.
<시계추는 중간에 머물지 않는다>
초점을 명확히 하라. 매달릴 가치가 있는 일을 찾아라. 그 외의 일은 적당히 하라.
모든 사람의 비위를 맞추려고 애쓰지 마라. 버릴 것은 버려라.
당신의 비전과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다른 모든 것들은 제외하라.
당신이 생각하기에 가치가 없거나 보상이 형편없는 일이라면
빠르게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고, 강하고, 용기 있는 행동이다.
포기할 줄 알아야 앞으로 어떻게 일을 추진할지,
어떤 일을 배제할지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당신이 싫어하지만 어쩔 수 없이 계속해야 하는 일은 빨리 포기하라.
그래도 안 죽는다. 그러나 어렵고 힘들다는 이유만으로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싫다고 말하라.
다른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하거나, 어떤 사람이 되지 마라.
종료일을 정한 다음, 해야 할 일을 설계하라.
단기적인 수입 감소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마라.
핑계를 대거나 일시적으로 곤경을 빠져나가려고 해서는 안 된다.
차근히 준비하라. 인생은 한 번 뿐이다.
모두를 인간적으로 좋아할 수는 없겠지만, 그들의 기술은 존중해야 하고,
당신의 발전을 위해 그들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땀이 모든 걸 이뤄주지는 않는다>
레버리지가 없으면 사업가도 직장인과 똑같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오래 일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케케묵은 관습을 맹신하면서 자신이 어리석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당신이 마당 잔디를 깎거나 집을 청소하거나 옷을 직접 다린다면
그만큼 돈을 벌 시간을 잃는 것이다. 대중교통을 타지 않고 직접 운전을 한다면
그 시간은 죽은 시간이 된다.
많은 사람이 이런 오류를 저지르는 이유는 자신이 '하지 않은 일'과
'기회비용'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미 해군 조종사 잭 샌드 대령에 관한 전설적인 이야기
베트남 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7년 동안 생활을 했지만,
비록 몸은 갇혀 있어도 정신까지 갇혀 있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머릿속에 골프 코스를 그리고 골프를 치기 시작했다.
1.5평방미터 감옥 안에서 매일 완벽한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사치를 누린 것이었다.
수감되기 전 평균 100타에서 석방된 이후 8년 만에 친 첫 라운드에서
74타를 기록하며 상상 속 연습만으로 20타를 줄인 것이다.
상상이 현실에 분명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증명한다.
독일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진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견뎌낼 수 있다.
압박감, 좌절감은 당신이 하루 종일 일했지만,
실제적으로 아무런 일, 적어도 당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지 못했다는 증거.
<비즈니스 도서를 읽어라>
마크 호머 - 저비용의 삶 / 번 하니쉬 - 규모의 확대
존 위릴로우&보 버링햄 - 판매하기 위한 제품
레스 맥케온 - 시너지스트 / 램 차란&래리 보시디 - 실행에 집중하라
짐 콜린스&모튼 한센 - 위대한 기업의 선택
테리 리 - 열 단어의 경영 / 죠쉬 카우프만 - 퍼스널MBA
당신도 많은 사람의 작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소수의 사람들의 큰 문제를 해결하여 돈을 벌 수 있다.
레버리지는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되는 원리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이 공헌할수록 자신은 그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다.
부를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에게 기여하라.
행복을 원한다면 더 많은 사람을 도와라.
<노력을 위임해야 하는 이유>
1906년 이탈리아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는
이탈리아 국민의 약 20%가 부의 80%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부의 불평등한 분배를 나타내는 80:20 파레토의 법칙을 만들어냈다.
고객의 20%가 수익의 80%를 창출한다.
고객 불만의 80%가 고객의 20%에서 발생한다.
가치의 80%가 노력의 20%에 의해 달성된다.
노동자들의 20%가 노동의 80%를 생산한다.
20% 이익을 위해 돈의 80%를 낭비하지 마라.
20% 즐거움을 위해 시간의 80%를 낭비하지 마라.
20% 완성을 위해 비효율적인 80% 작업을 수행하지 마라.
할 일 목록 중에서 80%를 삭제하라.
80%의 시간 동안 중요한 20% 일을 하라.
시간을 빼앗는 이메일의 80%를 삭제하거나 위임하거나 버려라.
<복리의 법칙>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복리의 법칙을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불렀다.
복리 효과 때문에 어떤 일을 더 오래 할수록 실제로 일을 덜 하게 된다.
롭 무어는 부동산 비즈니스를 시작하고 모든 부채를 상환하고
개인 자산이 수십억이 되기까지 약 4년이 걸렸다.
그다음 해에 14억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처음 14억을 벌기까지 걸린 시간의 1/4도 안 되는 시간이 걸렸다.
그리고 그 시간은 내가 그때까지 살아온 시간 중에서 가장 '게을렀던' 시간이었다.
가장 적은 양의 일을 하고 최대의 소득을 올린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최대의 복리 효과를 위해 뿌리가 깊이 자리 잡을 때까지 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이다.
워런 버핏의 말은 복리 효과를 완벽하게 요약한다.
그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었는지 묻자 이렇게 답했다.
"최고의 기회가 있는 미국에서 살았고, 좋은 유전자를 물려받아 오래 살았고,
이자를 복리로 늘렸기 때문이다"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는 이유,
부는 부를 끌어들이고 가난은 가난을 끌어들이고 정신력은 정신력을 끌어들인다.
복리 효과는 증가뿐 아니라 감소에도 적용된다.
변화에는 엄청난 비용이 든다.
인내하고 배우고 가장 중요한 복리 효과가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시간과 지식, 그리고 파트너십>
당신의 목표는 시간을 '보존'함으로써 시간을 '획득'하는 것이다.
많이 투자하고 적게 낭비할수록 더 많은 시간을 보존하여
남은 시간 동안 사랑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시간에 할 수 있다.
배우 윌 스미스 - 성공의 비결을 '달리기'와 '독서'라고 말하며,
독서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우리 모두를 앞서서 살았던 수많은 사람이 있다. 부모, 학교, 당신을 괴롭히는 사람들로부터 겪는 모든 문제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이미 겪었던 문제들이다. 책에 쓰여 있지 않은 문제는 없다."
부자들의 습관 저자인 톰 콜리에 따르면
부자들의 일상적인 성공 습관은 다음과 같다.
"부자들은 자신을 계발하는 방법에 관한 책을 열심히 읽는다.
그들은 자기 계발서, 전기, 성공한 사람들에 관한 책을 읽는다."
육체노동의 가치는 현저히 감소하고 지식 노동자들의 가치가 증가했다.
지식 노동자들의 주된 자본은 지식이다.
세상에 배우지 못할 것은 없다. 어떤 분야든 지식에 투자하라.
레버리지를 만드는 가장 확실한 '연료'는 '지식'이다.
멘토, 코치 등 숙련된 사람들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것은
논리적이고 현명한 결정임에도 왜 다수는
이것을 투자가 아닌 비용이라고 생각하는가.
생각을 전환하여 배움은 비용이 아닌 투자라고 생각해야 한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대해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질투심을 느낀다.
<유예된 자유>
사람들은 시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모른다.
열심히 일해서 간신히 생계를 유지하고,
청구된 돈을 지불할 액수의 급여와 당신의 시간을 교환하고,
초과 근무까지 하면서 자유를 희생하고, 죽음에 가까운 나이가 되었을 때
시간을 얻는 것이 사회가 우리에게 원하고 강요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그 시기에 도달했을 땐 이미 남은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고
저축했던 돈은 금세 바닥을 드러낼 것이다.
그러면 당신은 더 오래 일할 수밖에 없다.
명심하라. 지나간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다.
시간 관리를 깨우쳐준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과 책을 보라.
뛰어난 사람과 평범한 사람의 차이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그 시간을 어떻게 선택하고, 사용하고, 투자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당신이 중요한 일을 하지 않거나, 삶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다면,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느라 분주하다면,
남을 부자로 만들어주면서 자신은 행복한 가정생활을 하지 못한다면,
그래서 혼란과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낀다면
우선순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고 당신이 자초한 것이다.
일과를 끝내고 자신에게 '내가 정말 의미 있는 일을 했는가?'라고 물었을 때
'아니다'라는 답이 나온다면, 당신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자
가장 귀중한 자원인 '시간을 낭비'한 것이다.
당신은 시간에게 속임수를 쓸 수 있다.
'아웃소싱'이나 '레버리지'를 통해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
우선순위와 후순위를 철저하게 지켜,
가장 높은 가치나 가장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업무에 집중하고,
그 외의 일은 위임하거나 연기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속일 수 있다.
<낭비된 시간, 소비된 시간, 투자된 시간>
시급으로 일하는 것, 기계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
시간을 돈과 교환하는 것이 소비된 시간이다. 되돌릴 수 없는.
투자된 시간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이익을 창출한다.
부동산이 대표적이며 지식을 쌓는 것도 마찬가지다.
배당금은 투자된 시간에서 발생하고, 급여는 소비된 시간에서 발생한다.
시간을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 모델이 있다면 당장은 소득이 없어도 '견뎌라'. 곧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할 테니까.
<시간 기회비용>
시간 기회비용은 당신이 현재 하고 있는 업무나 소비된 시간의 비용을 의미한다.
자신이 하고 있지 않은 일, 대신할 수 있는 일의 이익과 손실.
열심히 일하는데도 기회가 보이지 않는 이유는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 줄 일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아니라,
하고 있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시간을 어떻게 투자하고 있는가.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지 않은가.
<당신의 시간은 얼마인가>
만약 당신이 일주일에 80만 원을 번다고 치자.
주 55시간을 일하면 시간당 약 14,500원이 당신의 시간당 소득이다.
이제 당신은 14,500원을 초과하여 벌 수 있는 일은 직접 해야 한다.
당신의 레버리지 목록에서 '할 일'에 포함된다.
반대로 14,500원 미만의 금액을 지불하고
위임할 수 있는 일은 모두 위임해야 한다.
사람들이 초과근무를 해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부자들은 낮은 가치의 일들을 레버리지 하고,
자신의 소득창출 가치보다 적은 비용을 지불한다.
자유는 내게 가장 높은 가치이고,
레버리지 시스템은 내게 자유를 선물해줬다.
나를 발전하지 못하게 한 것은 사회적 편견과 레버리지에 대한 무지였다.
교육과 지식에 끊임없이 투자함으로써 미래의 씨앗을 심을 수 있다.
<사람은 죽을 때 다섯 가지 후회를 한다고 한다>
1. 그렇게 열심히 일만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2.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지 말았어야 했는데...
3. 감정을 표현할 용기가 있었어야 했는데...
4.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며 지냈어야 했는데...
5. 자신을 더 행복하게 했어야 했는데...
이상 절반인 108 페이지까지 내용이었고, 다음 2부에서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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