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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이야기(feat. 마인드)

나의 대출 신용등급 조회방법&올리는 방법&하락이유

by 추월차선여행자 2020. 5. 6.

나의 신용등급..3등급이라니..ㅠㅠ

 

안녕하세요. 부추입니다.

오늘은 개인 신용등급이 책정되는 기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글은 제가 좋아하고 구독하는 유튜브 족장TV를 보고 정리하였습니다.

 

[신용등급은 어떻게 나뉘는가요]

요즘은 신용점수제를 이용하면서 신용등급은 1~10등급으로,

신용점수는 1~1000점으로 신용조회회사 및 금융회사가

다양한 신용정보를 종합평가하여 개인의 신용도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가 1000점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1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 상태가 우량함을 나타냅니다.

 

통상적으로 신용을 평가할 만한 자료가 부족한

사회초년생은 4~5등급으로 시작을 하고,

신용카드 1~2개를 열심히(?) 꾸준히

사용하시는 분은 1~2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신용등급 조회하는 방법]

개인의 신용등급은 뱅크샐러드, 토스, 카카오뱅크, 신한쏠 어플에서

나의 신용등급 조회하기를 누르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한 알림설정을 해두면 신용등급 변화 시

팝업창 알림으로 알 수가 있습니다.

 

신용등급을 평가하는 업체는 여럿이 있지만

토스는 올크레딧 신용평가자료를 보고,

은행권은 나이스신용평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신용등급 차이]

신용카드는 말 그대로 신용으로 거래를 하고

후불로 값을 치르는 것이죠?

그리고, 체크카드는 내 통장에

현재 있는 돈을 꺼내쓰는것이기 때문에

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할 근거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가 개인의 신용을 증명하는 개념이라

높은 신용등급 평가에 유리합니다.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이유]

통상 신용등급 1~5등급까지

주택담보대출 보증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7등급은 주택담보대출 보증서 불가.

 

신용등급은 신용카드나 대출이자 등을

연체하면 하락하게 되는데요.

하루~이틀 연체는 해당은행 내부에만 등록되는데 반해,

5영업일 이상 연체하게 되면 전국은행연합회를 통해

전 금융기관에 기록이 공유되어 흔적이 남습니다.

 

그리고, 30일 이상 연체하면 장기연체로 분류되어

향후 5년동안 전산기록에 남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신용등급이 하락하게 됩니다.

 

또한 카드사 리볼빙이나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이용할 경우에도 신용등급 하락의 원인이 됩니다.

 

연체를 해결해도 기존의 연체기록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빠르게 등급이 올라가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신용등급 올리는 방법]

떨어진 신용등급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유튜브를 보면 '신용등급 8등급에서 1등급으로 즉시 올리기!!'

이런 것도 있는데 이건 거짓말이라고 은행권에 근무하는 분이 말씀하시네요.

(그런 방법이 있으면 자기도 좀 알려달라고~.~)

 

그래도 순차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체된 문제를 해결하면 2~3등급 정도는 올릴수는 있음.

 

평소 저금리 대출을 꾸준히 쓴다던가(연체없이),

신용카드를 꾸준히 사용(연체없이)하고,

토스나 카카오뱅크 등 앱에서 

신용등급올리기 버튼을 눌러서

통신비, 의료보험료 등 비금융정보를

 제공하면 신용등급이 올라갈 수 있답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사이트에서도 '비금융정보 신용평가 정보제공하기' 눌러서 등급에 반영 가능)

 

[대출은 언제, 어떻게 받아야 유리한가요]

신용등급별로 금리에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담보물 소재지, 대출기간, 소득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려하지요.

 

주택담보대출이 나오는 1~5등급까지의

대출금액한도는 개인 소득기준에 따라 다르지만,

금리 차이만 있을뿐이고,

대출금액은 LTV, 신DTI, DSR을 고려하여 책정되고,

신용등급은 금리에 영향을 미칩니다.

 

주거래 은행을 고집하기보다는

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 SC은행 등 발품을 잘 팔면

신용대출이 급여의 2~3배까지도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대출 실행시기연초에 예산편성시

대출과 수익에 대한 계획이 나오기 때문에

대출을 많이 해줍니다.

 

반면, 연말에는 이미 계획된 대출 한도가

소진된 경우가 많아 대출나가는 것이

은행의 대손충당금 손실로 잡혀서

도움이 안되기 때문에 연말에는 대출이 잘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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