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해외주식] 루이비통&모엣헤네시 LVMH(MOET HENNESSY&LOUIS VUITTON) 주가 및 배당금 정리

안녕하세요. 부추입니다.(부의 추월차선) 

 

오늘은 주식 중에서도 해외주식,

해외주식 중에서도 명품주식!

 

루이비통! 브랜드를 소유한 LVMH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LVMH 그룹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럭셔리 그룹입니다.

 

1987년 루이비통 패션하우스와 모엣 헤네시가 합병하였지요.

또한 모엣 헤네시 그룹은 1971년 모엣 샹동과 헤네시 사의 합병으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LVMH는 약 60여개의 럭셔리 브랜드의 법인들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이 법인들은 독립적으로 경영되기도 한답니다.

CEO 는 베르나르 아르노가 경영을 하고 있고요.

(아르노 가문이 대부분 소유하고 있습니다.)

 

LVMH는 현재 주류, 패션&가죽, 화장품&향수, 시계&보석, 유통 분야에서 약 56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러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놓고, 각 회사들에게 의사결정권을 일임하는 독특한 지배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 점이 시너지를 통한 브랜드보다는 각각의 유니크한 강점이 살아있는 브랜드들이 포트폴리오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최대 경쟁사인 케링(구찌 등)과의 차이점입니다.

케링 그룹은 각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나 포트폴리오 자체로써 얻는 이익을 추구한다면,

LVMH는 탈중앙화되어 있으며 각 브랜드가 자발적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참조 https://publy.co/content/1786)

 

LVMH가 소유한 유명한 자회사 및 브랜드를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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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Louis Vuitton), 에르메스(Hermes), 디오르(Dior), 펜디(Fendi), 지방시(Givenchy), 모엣 샹동(Moet et Chandon), 헤네시(Hennessy), 도나 카란(Donna Karan), 에밀리오 푸치(Emilio Pucci), 겐조(Kenzo_Takada), 벨루티(Berluti), 마크 제이콥스(Marc Jacobs), 태그 호이어(TAG Heuer), 제니스(Zenith), 위블로(Hublot), 쇼멧(Chaumet), 불가리(Bulgari), 로로 피아나(Loro Piana) 등등.. 우리가 알고 있는 유명한 브랜드들이 너무나도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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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그룹의 럭셔리 명품 브랜드들을 한 눈에 아래와 같이 살펴보시죠!

 

LVMH 소유 자회사 및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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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마어마하지요?^^

잠깐 최대 경쟁사인 케링 그룹에 속해있는 브랜드를 살펴볼까요?

(구찌, 입생로랑, 부쉐론, 보테가 베네타, 발렌시아가, 알렉산더 매퀸, 브리오니, 크리스토퍼 케인, 토마스 마이어, 율리스 나르딘.. 여기도 만만찮은 럭셔리 브랜드가 즐비하지용~?^^)

 

그럼, LVMH 주가를 살펴볼까요?

LVMH는 프랑스 파리 및 독일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미래에셋 MTS에서는 프랑스 주식은 거래가 되지 않아 독일 증시에 상장된 LVMH모에헤네시루이뷔통(티커 MOH)을 관심종목으로 두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인으로 보여지는 프랑스 증시에 상장된 주가로 확인해보면,

2020-4-22 현재 주가는 1주에 350유로(한화 46만 8758원)이고,

2020-1-17 52최고가 439유로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3-18 52최저가 278유로를 기록 후 350유로 까지 반등하였습니다.

 

 

LVMH 10년 차트

2011년 90유로(약 12만원) 언저리에서 10년만에 439유로(약 58만원)를 찍었으니,
주가는 387% 정도 상승을 했네요.

 

LVMH의 2019년 배당률은 1.33%이고, 배당금은 4.8유로(한화 6,428원) 입니다.

LVMH는 최근 2020-4-15 이사회 회의에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배당금을 감소하기로 결정해서,

2020-7-9 배당금은 1주당 2.6 유로(한화 3,482원)가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LVMH 재무제표

 

LVMH 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매출은 위와 같이

2017년 57조,

2018년 62조,

2019년 71조원

매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외출 자제 및 공중밀집장소 이용 자제하기 운동(?)을 했음에도

명품매장에는 줄이 끊이질 않는다는 뉴스를 본 적도 있는데요.

 

특히 개인소득 증가폭이 큰 중국인들의 럭셔리 쇼핑이 큰 몫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자든 여자든, 젊은이든 나이 든 사람이든 다들 명품 브랜드 제품을 싫어할 사람은 없는 것 같은데요.

 

모든 성별 및 연령층에서 사랑 받는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구매만 할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의 주식 지분을 보유하면서 같이 성장해나가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와이프 생일선물로 루이비통 같은 명품 제품 대신 LVMH 1주를 선물해볼까 합니다.

(좋아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LVMH 1주씩 모아나가면서 나중에 오른 차익만으로도 루이비통 가방 하나 정도는 살 수 있지 않을까요~?

희망회로 돌리면서 이만 물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