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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여행+리뷰

중고책 사는곳&파는곳! 알라딘 중고서점(수유)으로 오세요~

by 추월차선여행자 2020. 3. 31.

안녕하세요. 추월차선 여행자입니다.

 

오늘은 새 책을 사기 부담스러운 분! 갖고 있는 책을 팔고 싶으신 분! 주목하세요.

 

중고책을 사고 팔고 할 수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매장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수유역 2번출구)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은 지하철 4호선 수유역 2번 출구로 나오시면 바로 앞에 딱~ 있습니다!

 

 

간판도 크게 되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으실거에요.

 

 

 

2층에 알라딘 중고서점 매장이 있어서 저는 그냥 작은 중고책방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유아 카테고리에 가면 그림책, 사운드북도 있고요.

각 분야별로 아주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일반 교보문고 같은 매장에나 있는 '도서 검색기'도 여러 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관심있는 책은 바로 검색을 해서 찾아 볼수가 있습니다.(도서 검색 후 위치 프린트도 된다는 사실!)

 

 

 

요렇게 <고객이 방금 팔고 간책!> 이라는 따끈따끈한 카테고리도 있고요.

최근 1년내 신간 중고책 카테고리도 정렬되어 있어서 최신 책도 사서 볼 수 있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은 중고 매장답게 중고책을 살 수도 있지만, 팔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어디엔가 숨어있는 책들을 가져다가 판매할 수도 있고요.

팔 때는 검수를 통해서 최상, 상, 중, 하 등의 등급을 매겨서 가격을 책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살 때도 똑같이 최상, 상, 중, 하 등급이 매겨져 있기때문에 사고자 하는 책이 여러개 있다면 골라서 좋은 책을 구입하는 것도 팁이 될 수 있겠네요~

(최상, 상 가격 차이는 500원! 이왕이면 최상^^)

 

3000원샵!

한 켠에는 균일가 3000원 중고책 코너도 있구요~

 

 

알라딘 중고서점 수유점에서 제일 놀란 것은!

매장 내에 카페가 있다는 것!

책을 보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좌석도 넉넉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커피 한 잔과 책을 읽으면서 가족, 친구, 애인 등과 책 데이트, 책 나들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오늘 수유쪽에 밥 먹으러 갔다가 집에 가려고 지하철역 가는 길에 우연히 매장을 발견하고 가보았는데요.

진짜 너무 좋은 곳을 찾게 되어 너무 기분이 좋았고, 아지트로 삼고 싶어요..ㅋㅋ

시간되면 꼭 다시 가보려구요! 집에 있는 중고책들을 들고 가서 팔고 또 사고 해야지요^^

 

여러분들도 한 번 방문해보세요~ 절대~ 후회안하실거에요!

그럼 독서하시고 부자되시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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